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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 정연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연대(62) 신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는 미래의 희망이자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38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이 있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지천면이 고향인 정 소장은 대구 영남고를 졸업했다. 1974년 지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칠곡군 사회복지과장, 새마을과장, 왜관읍장, 총무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고 2012년에 퇴임했다. 공직에 있는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과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신망이 두텁다. 행정자치부장관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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