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로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개리와 이광수가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숨어있는 예능보석 발굴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했다.
아이돌이 원하는 미션으로 꾸며진 이번 특집에서 처음으로 향한 곳은 갯벌이었다.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팀으로 나뉜 아이돌 멤버들은 처음 입어보는 갯벌용 작업복 하나에도 신기해하면서 갯벌로 한껏 신이 난 채로 달려 나갔다.
하지만 이내 아이돌 멤버들은 처음 체험하는 갯벌에 중심조차 잡기 힘들어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휘청하자 이광수는 "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다정하고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며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고, 소진이 당황하는 사이 뒤따라온 빅스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광수 뿐만 아니라 개리 역시 소진을 향해 "걸스데이 멤버 중 가장 예쁘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소진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진에 대한 개리-이광수 사심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소진 이쁘긴하다. " "런닝맨 소진, 개리-이광수 완전 웃기다" "런닝맨 소진, 정말 열심히해서 반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자신의 나이가 서른이라고 밝혀 나이답지 않은 최강동안의 미모를 선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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