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실시간 여행 생중계, 새로운 시도 호평
'남자끼리'의 실시간 여행 생중계라는 신선한 시도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다음 tv팟을 통해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의 태국 현지 모습이 하루 3시간씩 실시간 생중계됐다.
3일간 진행된 생중계에서는 채팅창을 통해 접수된 시청자 의견으로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중계에 제국의 아이들 동준, 개그우먼 김신영, 개그맨 윤진영 등 '남자끼리' 멤버들의 지인들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남자끼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여행 생중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시청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마지막 생중계에서는 방송 시간 연장 요청이 쇄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끼리' 생중계 채팅에 참여했던 네티즌들은 "'남자끼리'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다", "신선한 시도다", "진짜 생중계냐?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여행 생중계를 시도한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이다. 생중계를 포함한 태국 여행하는 모습이 담긴 '남자끼리'는 3월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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