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3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마련합니다.
경북도는 그동안 매년 같은 날 규탄사를 발표하거나 궐기대회를 열었지만 올해는 22일이 일요일인 데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어서 행사를 하루 미뤘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포항시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독도 사료연구회 세미나와 한·일 양국의 독도홍보사이트 비교 검토 학술대회, 독도의 자연전 등이 열릴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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