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14일(토) 오후 8시 아트팩토리 청춘(대구 중구 대봉동)에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프렌치 재즈를 들려준다.
부드러우면서도 묘하게 거친 미선 레나타, 그녀의 보이스는 사랑의 언어 불어와도 잘 어울린다.
이날 미선 레나타는 베이시스트 박지웅, 기타리스트 조영덕, 피아니스트 이용웅, 드러머 조해솔 등으로 구성된 재즈 퀸텟 형태로 무대를 꾸민다.
벨기에에서 연극을 전공했고, 연극, 뮤지컬, 영화 분야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미선 레나타는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최초의 재즈 학교인 프랑스 파리 CIM에서 공부했으며, 파리에서 거리공연을 하면서 음악적 내공을 쌓다가 2011년 파리 퐁피두 센터 거리공연을 계기로 정식 재즈 보컬로 데뷔했다. 전석 3만원. 053)74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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