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이하늬, 장혁 둘러싼 삼각로맨스 점화 예고

배우 오연서와 이하늬가 장혁을 두고 강렬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 방송 될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장혁을 사이에 둔 두 여인의 삼각관계를 본격적으로 그려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신율의 목에 걸린 반쪽 짜리 나비 목걸이를 본 황보여원이 왕소의 목에 걸린 것과 같은 것임을 확인하고 둘 사이의 비밀이 무엇인지 신율을 압박하며 추궁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같은 나비 목걸이를 나눠 목에 걸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세 사람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여배우 오연서(신율 역)와 이하늬(황보여원 역)가 장혁(왕소 역)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촬영현장에서 두 여배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겼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에서 신율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내심 좋아하는 왕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마침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신율과 왕소의 급진전 되는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 그 동안 남장과 사내다운 행동으로 꿋꿋이 여자임을 숨겨왔던 신율이 왕소가 보는 와중에 아찔한 목욕을 감행할 것이 예고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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