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올 상반기 중국 노선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6월 22일 대구~선양 노선을 비롯해 다음 달 30일 인천~허페이, 5월 11일 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등 중국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선양 노선은 주 3회(월'목'토요일) 오전 10시에 대구를 출발, 중국 현지에 오전 11시 1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선양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10분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노선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이 설치된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이 밖에 인천~허페이 노선은 주 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노선은 각각 주 3회(월'수'금요일) 운행한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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