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형사팀과 지능범죄수사팀이 경북경찰청의 지난해 4분기 평가에서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울진서 형사팀은 중요 수배자와 동네조폭 각각 5건, 절도 39건 등을 해결했고, 지능범죄수사팀은 죽변면 발전협의회의 공금횡령사건을 수사해 2명 구속, 16명을 입건하는 실적을 올렸다.
울진서 형사팀과 지능범죄수사팀이 동시에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도내 경찰서 수사팀 중 매 분기 검거실적이 우수한 팀을 선정해 상패와 표창을 시상해 수사경찰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울진 강병서 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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