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에 근무하는 신연희(58) 교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대의원 총회에서 '2015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은 해마다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특수교육 교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신 교사는 35년 동안 안동영명학교에 근무하면서 교실 수업 개선과 음악치료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진단'평가 전문가로 발달검사와 지능검사, 자기결정 및 직업능력검사 등을 실시해 그 결과를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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