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구시 축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계절별로 나눠서 특화

대구시는 "그동안 개별적'산발적으로 개최하던 축제와 행사들을 봄'여름'가을 등 계절별로 연계'조정해 집중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봄 시즌 축제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여름은 '대구핫페스티벌', 가을은 '공연예술페스티벌'로 이름 붙이고 계절'성격별로 특화하기로 했습니다.

봄에 열리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 초에 동성로 축제, 패션주얼리위크, 근대문화제 등을 연계해 동성로를 중심으로 개최해 대구 도심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여름 시즌 축제인 '대구핫페스티벌'은 올해 국제포크축제, 치맥축제, 국제재즈축제로 구성해 대구의 '폭염', '맛', '멋'이 어우러지는 특화된 여름축제로 펼쳐집니다.

가을 시즌의 '공연예술페스티벌'에는 오페라축제, 뮤지컬페스티벌 등을 연계해 내년 가을부터 시즌 축제로 여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대구시는 축제와 시의 주요 행사, 전시'컨벤션 등도 연계해 비즈니스와 관광이 함께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도시관광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고,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대구로 만들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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