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서구 내당동)가 27일 개관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사업비 57억5천7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연면적 2천14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종합보육양육서비스 기관이다. 건물 1층에는 유아도서관, 장난감대여실, 영아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보육고충상담센터가 있고, 2층에는 창의체험교실, 심리치료상담실, 유아체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보육 관련 각종 정보 수집'제공과 상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보육품질관리 컨설팅 등 어린이집 및 부모에 대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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