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솔로로 데뷔해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니엘이 주간아이돌에 홀로 나들이 했다.
니엘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이하 주간아이돌) 등장하자 마자 데프콘과 정형돈에게 격한 환영을 받으며 특유의 '몰이'를 당하며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니엘에게 솔로로 데뷔해서 좋은지 물으며 오감음색을 표현해 보라고 주문해 니엘을 당황 시켰다. 니엘은 시각, 청각 버전의 못된 여자를 선보이며 두 MC를 감탄시켰다.
니엘이 혼자서 정형돈과 데프콘에게 몰이를 당하는 동안 니엘의 솔로를 응원하기 위해 틴탑의 캡, 엘조, 리키가 등장하며 니엘에게 든든한 지원 사격을 했다. 하지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돌입하자 마자 틴탑의 멤버들은 니엘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며 니엘을 괴롭혔고 이에 니엘은 만신창이가 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도니코니와 불판 위의 아이돌에서는 니엘 VS 틴탑 3인방으로 겨뤘다. 첫번째 순서는 니엘과 엘조의 엽사 찍기 대결로 엘조를 가뿐하게 이기며 한우를 차지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니엘과 캡이틴탑내에 소문난 애견인 만큼 강아지 조련 대결을 펼쳤다.
캡이 강아지를 0.5초 만에 눈빛으로 조련해 성공한 반면, 니엘은 작은 강아지의 힘에도 못 이겨 질질 끌려 가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한편, 솔로로 데뷔한 니엘은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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