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윤영철(48) 산업건설위원장이 구미시 인동'진미'옥계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달 2일부터 이곳을 경유해 북대구~상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하자 크게 환영했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 2008년 구미버스터미널에서 인동을 경유해 대구로 가던 시외버스 노선이 폐지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이곳에서 대구를 가려면 원평동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돌아가 시외버스를 타야 했다.
이 노선은 하루 4차례 운행된다. 대구 방향은 오전 6시 30분, 오후 7시 20분에 운행하고 상주 방향은 오전 6시 45분과 오후 7시 20분에 북대구를 출발한다.
윤영철 의원은 "시외버스 노선 재개설 필요성에 대해 관계기관을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7년 만에 시외버스 노선이 재개통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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