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수출협의회(회장 김승준)와 경운대 RIS사업단은 최근 미국령 괌에서 생마늘과 김치, 흑마늘, 사과쥬스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전시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의성군 수출협의회는 현지 유통회사와 수출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연간 20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괌의 무역회사를 통해 하와이로 진출할 수 있는 삼각 무역 체계를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하와이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소비자들만 바라보고 생산하는 농업은 이제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면서 "국가별 문화와 제도를 철저하게 분석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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