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新주거문화의 첫 자리 '도량 미소지움'…최고 청약률 10.6:1

대구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구미지역으로 옮겨붙고 있다.

SG 신성건설이 건설하는 구미시 도량동 '도량 미소지움'이 청약신청을 마감한 결과 최고 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구미지역 분양시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과 SG그룹 계열사인 SG신성건설은 견본주택 공개 첫날인 5일부터 4일간 2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 8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1단지 전용면적 84㎡가 최고 청약률 10.6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경쟁률 3.3대 1을 나타냈다.

이 같은 청약결과는 구미시장 분위기와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특화설계 등이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전용면적 53㎡ 679만원, 59㎡ 669만원, 84㎡는 691만원 등이다. 특히 53㎡는 2개의 화장실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는 설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도량 미소지움'은 다양한 단지혜택을 더해 수요자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개방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해 전세대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햇살 가득한 와이드 테마파크의 여유로움도 한껏 살렸다. 건강 산책로인 '힐링로드'와 '바베큐데크', 놀이터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고 자연을 가깝게 느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한 것도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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