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원제 성매내 업주 등 12명 조사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지산동 한 상가건물 2층에 회원제 성매매 업소를 차린 뒤 예약한 손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41) 씨와 성매수남 B(35) 씨, 성매매 여성 C(31) 씨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광고를 보고 손님이 전화를 걸면 예약을 한 뒤 성매매가 가능한 특정 원룸 호실을 알려주거나 직접 안내하는 수법으로 불법행위를 해 왔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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