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사은, 결혼 79일째 "입대 앞둔 성민, 홀로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사진, KBS
사진, KBS '안녕하세요' 캡처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 입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변정수, 김사은, 보이프랜드 동현과 정민이 출연,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얼마 전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식을 올린 김사은은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곧 군에 입대하는 성민에 대해 "결혼했는데 안됐다"는 반응이 나오자, 김사은은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까 싶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김사은의 고민에 변정수는 "시부보님과 여행을 다니면 남편이 군대에 있음에도 정말 많이 애를 쓰는구나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이에 MC신동엽이 "(김사은) 표정이 밝지 않다"고 발언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입대 앞두고 있구나" "김사은 성민 한창 신혼인데" "김사은 성민 잘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과 지난해 12월 13일 웨딩마치를 올린 김사은은 2008년 프로젝트그룹 바나나걸 4집 '칼라풀(Colorful)'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영화 '러시안 소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SBS '짝'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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