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 월간 위드골프 발행인(매일신문 골프 칼럼니스트)이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되었다. 그는 해당학과 전공과목으로 스크린골프 운영과 간호보건학부에서 교양과목 골프로 강단에 선다.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연 잔디 골프연습장(330yard)과 숏게임 및 벙커연습장, 트랙맨(TrackMan)을 이용한 볼 궤적과 영상스윙분석실, 스크린골프분석실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골퍼 배상문과 김대현을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용진 겸임교수는 골프산업학과 전공생들에게 트랙맨을 이용한 볼 궤적 전문 분석과 스크린골프 운영의 실무적인 사례를 가르치고 간호보건학부생에게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교양과목 골프를 가르칠 예정이다.
신 교수는 스포츠과학계에서 성공산업 모델이 된 스크린골프를 학문적으로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관 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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