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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이세영 부부, 과거 돌잔치 현장 재조명 "외출했을 때 내 아이라 하지못해 아파"

사진, Y-스타
사진, Y-스타 '스타뉴스' 캡처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돌잔치 현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Y-스타 '스타뉴스'에서는 홍영기-이세용 부부의 아들 돌잔치 현장이 방영됐다.

이날 홍영기-이세용 부부는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에 참석,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일일히 손님들을 맞았고 아들 재원 군을 벌써 걸음마를 시작해 손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MC 장원이 "아이가 벌써 한 살이 됐다"고 질문, 홍영기는 "그렇다. 일 년 동안 이 아이를 키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SNS에 출산 사실을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계속 비밀로 있었는데 아기랑 놀러 다니기가 너무 불편하더라. 외출했을 때 내 아이라고 하지 못한 심정이 너무 가슴 아파서 그냥 털어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영기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께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합니다"라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백글을 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영기-이세용, 큰 결심했다" "홍영기-이세용, 기특하다" "홍영기-이세용,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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