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10일 '대구경북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축복식을 열었다.
대구경북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들의 효율적인 치료와 관리를 맡은 거점 치료센터로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신생아 병상을 15병상으로 확대하고 중증 신생아 관련 장비인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각종 장비를 신규 설치했다. 또 소아심장과,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외과 등 중증 신생아 진료 관련 전문의의 협진 체계도 갖췄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 개관을 계기로 고위험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과 함께 중증 신생아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 많은 보살핌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작은 천사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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