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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대구경북 물 부족 본격화…공세적 담수 정책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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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 내에서 가동중인 댐은 안동댐, 임하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보현산댐 등 모두 9개입니다.

여기에 올 6월 준공예정인 성덕댐과 올 연말 건설이 완료되는 영주댐까지 합하면 11개로 늘어나게 되지만 여전히 물부족에 허덕이는 지역이 적잖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 인근 지역은 해마다 가뭄에 시달리면서 용수 공급에 비상인 실정입니다.

실제 경상북도 저수지 저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3월 사이 경북 지역 평균 저수율은 74%이지만 의성 지역은 62%, 영덕과 봉화 지역은 모두 69%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물 전문가들은 국민들에게 물 절약 의식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역상수도 확충, 댐 건설 등 공격적인 담수 정책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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