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윤(55) 신임 국가보훈처 안동보훈지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만큼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1979년 9급 공채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심사정책과, 단체협력과, 감사담당관실을 두루 걸친 보훈행정 전문가다. 온화한 성품과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일 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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