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월성원전 1호기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이상덕 새정치연합 경주지역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 등 5명이 위원을 맡아 월성원전 1호기의 재가동 철회와 노후 원전 폐쇄를 당국에 촉구할 방침이다.
특위는 탈핵 국회의원모임 등과 연계해 원전 안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할 계획이다.
이상덕 특별위원장은 "안전 검증이 안 되고 주민 의사도 반영되지 않은 월성1호기의 수명 연장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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