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대구와 안동이 중국 관광객 유치에 함께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여행전문지 기자단들이 12일 안동지역 팸투어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 협력지사의 초청으로 9일부터 대구경북 팸투어에 나서고 있는 '여행가'(旅行家), '여유세계'(旅游世界) 등 중국 여행전문지 기자단 9명은 이날 안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하회마을, 유교랜드, 월령교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날 아침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 코스를 통해 경북의료관광수준을 직접 경험하고 오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과 탈 만들기 체험, 유교랜드 관광에 나섰다.
기자단은 9일 '경북'대구 관광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대구 동화사, 모노레일, 면세점 쇼핑, 포항 운하체험, 포스코 역사관, 죽도시장, 경주 첨성대 등을 둘러보고 김치, 떡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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