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대표단 15일부터 7일간 필리핀·베트남 순방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논의‥윤재옥 의원 "범죄예방도 당부"

윤재옥 의원
윤재옥 의원

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이 정의화 국회의장과 의원단(새누리당 박대동'박성호'이완영,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박혜자'박광온)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자격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주요국인 필리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국회대표단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순방길에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비나이 부통령,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 등을 예방하며 한'아세안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들 국가의 최고위급 의회 지도자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의회 간 협력관계도 다진다.

윤재옥 의원은 "전 세계 공관 중 우리 국민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필리핀, 베트남 정부를 상대로 우리 동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두성 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