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13일 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 추진사항과 운영성과를 종합 분석한 것으로 슬레이트 처리 실적과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민'관 협업 사항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시는 환경부서와 건축부서의 협업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풍기읍 주치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민'관'사회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붕개량사업(134동)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상대 영주시 녹색환경과장은 "석면 슬레이트가 없는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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