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속사정 쌀롱'이 봄 개편을 맞아 종영한할 예정이다.
16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속사정 쌀롱'이 오는 22일 방송 4개월여 만에 종영한다"며 "봄 개편을 맞아 종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후속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4~5월 즈음에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2일 첫 방송된 '속사정 쌀롱'은 고(故) 신해철의 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고 신해철이 참여한 1회가 크게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방송이 부진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허지웅과 이현이를 MC로 투입하며 어느정도 반등을 이뤘으나 결국 방송 4개월 만에 종영이 결정됐다.
JTBC 속사정 쌀롱 22일 마지막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JTBC 속사정 쌀롱 22일 마지막 방송 아쉬워" "JTBC 속사정 쌀롱 22일 마지막 방송 결국 종영하는구나" "JTBC 속사정 쌀롱 22일 마지막 방송 후속은 어떤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 게스트로 BJ 4대 여신 중 한 명인 BJ엣지를 초대했다.
BJ엣지는 "BJ를 한 지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아프리카 TV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 음악 방송도 하고, 대화도 한다. 먹방은 하지 않는다. 매운 거를 먹게 되면 야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정찬우는 "누가 1600만원 어치를 준 거냐"고 물었고, BJ엣지는 "나도 뵙지 못한 분이다.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 원을 줬다. 수수료 400만원을 떼고 1200만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BJ엣지는 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고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BJ엣지는 등급에 대해 "일반, 베스트, 파트너별로 다르다. 6대 4부터, 8대 2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BJ엣지는 "한 번에 별풍선 35만개(3500만 원)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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