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가수 김종민과 입술이 닿아 눈길을 모으고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 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에 오르며 게임을 함께 했다. 이날 강민경은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겨울연가' 배용준 최지우 명장면을 재연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최지우 역 강민경은 배용준 역 김종민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했지만 이 같은 강민경의 기습공격을 눈치챈 김종민은 볼을 들이밀며 선제 방어에 나서 강민경을 당황케 했다.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고 경악했지만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침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나 다시 찍어야 되는 상황에 놓이자 강민경은 "또 해야 해? 왜 다시 가느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박2일 강민경 김종민 볼 뽀뽀에 누리꾼들은 "1박2일 강민경 김종민 볼 뽀뽀 귀여워" "1박2일 강민경 김종민 볼 뽀뽀 두 사람 잘 어울려" "1박2일 강민경 김종민 볼 뽀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오는 18일 디지털싱글 '두사랑'으로 같은 그룹 멤버 이해리와 함께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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