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
힐링캠프 하하가 출연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하하는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괜시리 잠을 설치는 밤입니다. 새벽인가요? 여튼 모자른 저입니다. 그래도 봐주시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그런 날입니다. 부디 좋은꿈꾸세요. 하고 싶은 말 사진으로 남겨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하는 "한창 부족한 절 힐링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제 얘기하기엔 너무 부끄럽고 부담스러워서 너무 민망해서.. 또한 예능인으로서 웃음에 비중을 주는 탓에!"라며 "어머니 그리고 와이프에 대한 배려를 더 하지 못한 제가 참으로 죄송해지는 새벽입니다(정말 이상하리만큼 카메라 앞에서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 사명감이 생깁니다)"라며 아내 별과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어 하하는 "또한 이 힘든 시기에 저의 행복을 여러분께 억지로 강요하는게 아닌가싶어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마음이 전달되길 꼭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하는 "앞서 오프닝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좀더 발전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때 그땐 좀 더 진지하고 진정성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틈없이 열심히 예능인으로서 가수로서 여러분의 친구(동생)로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욕먹는게 두려워서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더해 죽어라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힐링캠프 3mc님들과 스테프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하는 "특히, 어머니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 멋있다" "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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