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틀소시움' 개장100일, 100명 무료초청 이벤트

"작년 말 오픈 후 10만 명 다녀가"

EBS리틀소시움은 27일 그랜드오픈 100일을 기념해 어린이 100명을 무료 초청하는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연다. 리틀소시움 제공
EBS리틀소시움은 27일 그랜드오픈 100일을 기념해 어린이 100명을 무료 초청하는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연다. 리틀소시움 제공

어린이 진로체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EBS리틀소시움이 그랜드오픈 100일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3시 리틀소시움 파크 로비에서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연다.

대구지역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의 꿈을 심어주는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틀소시움 측은 기관별로 어린이 70명을 추천받았고, 나머지 30명은 홈페이지(www.littlesocium.com)에 응모한 지원자 중 선발한다고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들이 멘토와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들 글로벌 리더 어린이 100명 중 꿈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50명을 '꿈 리더'로 선발해 직업군을 대표하는 멘토들과 이어준다. 어린이들은 멘토와 함께 자신의 꿈을 가슴에 새기는 동시에 리쏘 명예시민장도 받는다.

이달 26~28일 '리쏘 드림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드림 스튜디오는 아이들이 꿈꾸던 직업의 의상을 입고 사진으로 남기는 공간이다. 인화된 사진은 선물로 증정한다.

EBS리틀소시움 이동훤 대표는 "지난 100일간 10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자신의 꿈을 키웠다. 앞으로 1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리쏘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엑스코 지하 1층에서 문을 연 리틀소시움은 3~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6개 직업군,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 시설을 갖추고 재미있는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