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복지지원,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달성군에 문을 연다.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2015년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설치 사업'에 달성군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 등 전국 10곳에 설치했고, 올해는 달성군 등 30곳에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달성군은 인구 19만여 명에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대단지 개발에 따른 고용과 복지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달성군 내에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으려면 대구 시내까지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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