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상경 안보특별보좌관은 "일부 언론이 지난해 미국 본토에서 사드 배치를 위한 실사팀이 한국을 방문해 대구를 정밀조사했다고 주장했지만 국방부 책임자에게 문의한 결과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보좌관은 "미국이 사드 배치를 위한 협조의뢰를 한국에 하지 않았으며, 만약 의뢰가 온다면 후보지 선정절차를 공개하겠다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어제 보도를 통해 주한미군 측이 대구에 배치될 사드 포대를 위해 한국 정부에 대상토지의 제공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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