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7일 시장안정 유동화 자금 3천800억원을 푼다.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 지원 및 대기업 등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개 대기업에 특별차환자금 1천140억원과 224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2천733억원을 지원한다. 대구'경북 27개 기업이 432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미래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수출기업, 중견도약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 유망기업(37곳'670억원)에 대해 0.2~0.5%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준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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