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오후 2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구경북안전동행 협의회'를 연다.
대구경북안전동행 협의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효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등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민간 재해예방 협의회 및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세부 협업 과제로는 ▷중대 화학사고 예방 안전동행(同行) 프로젝트 ▷산업재해 ZERO 건설현장 안전동행 프로젝트 ▷서비스업 안전동행 프로젝트 등이 선정됐다.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리 사회 공동의 문제이다"며 "모든 산업현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동행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