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시장의 이슈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3호선 구간은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난 반면 달성군은 최근 입주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반전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0.4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북구 0.33%, 수성구 0.29%, 달서구 0.2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달성군은 -0.01%의 변동률을 나타나며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18%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는 최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봄 이사시즌 수요가 많은 수성구와 도시철도 3호선 구간은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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