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가 100인 경북 입법정책에 청사진 제시

경북도 의정포럼 출범식

경북도의회가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교수,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정포럼' 출범식(사진)을 했다.

포럼은 도민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의정 체제를 만들고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내 각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됐다. 100인 의정포럼은 의정 활동 현안과 도민복리, 지역발전 등에 대해 제언을 내놓는다. 운영분과와 문화환경분과 등 상임위별로 7개 분과를 두고 의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정책 발굴, 정책의 타당성 검증 등을 한다. 지역사회와 협력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경북도의회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의정포럼을 통해 의정 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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