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다. 각종 봄꽃이 유혹하며 집 밖으로 발길을 이끈다. 봄꽃의 유희를 탐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대구 도심 곳곳에 즐비하다. 대구시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내음길 32선'을 26일 발표했다. 또 다양한 벚꽃과 참꽃 장관을 함께하는 봄꽃 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강점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는 이달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고, 다음 달 둘째 주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영상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