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금 이 순간]대구 남평문씨 세거지 봄의 향연

*봄의 향연

곳곳에서 봄잔치

아지랑이 몸짓에

예쁜 단장으로

눈길 멈추게하고

벌들의 향연

윙윙 노래소리

초대 손님

혼쭐 빠지네

논두렁 모퉁이

이름모를 야생화

자태 뽐내는

홍매화에 뒤지지 않고

수많은 꽃향기

경쾌한 산새 소리

졸졸 계곡 물소리

봄 향연 초대 감사하네

-본리동 남평문씨 세거지 산야에 펼쳐진 봄꽃들의 향연을 스마트폰에 담아보며~(3/21 오후)- 권동익(kwondi6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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