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천중(교장 정미애)이 제2회 창원 꿈나무사격대회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매천중(배진현-윤예지-한정희-이서연)은 28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224.4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1천218.7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매천중의 배진현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손흥배 감독과 이경화 코치가 이끄는 매천중은 올 5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 대구 남구청(정혜련-류민이-강소원-정지윤)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구청은 1천745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1천744점)을 수립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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