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한) 양궁부가 지난달 27~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김제덕(5학년) 선수는 대회 6관왕으로 남자초등부 개인 종합 1위(1천365점)를 차지했고, 박지우(6학년) 선수가 개인종합 2위(1천342점), 김장현(6년) 선수는 개인종합 3위(1천327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5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1~3위를 차지한 김제덕'박지우'김장현 선수가 나란히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덕현 예천초 양궁감독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습에 매진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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