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결혼 5개월 만에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덩달아 조미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미령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안재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를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며 "안재욱은 매번 어린 여자만 만난다"라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아 그랬구나" "안재욱 최현주 잘사세요" "안재욱 조미령 발언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결혼식 날짜가 6월 1일로 정해졌다"면서 "(안재욱이)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지금 정신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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