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홍진경
'박명수의 라디오쇼' 홍진경이 암이 거의 완치 상태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홍진경은 자신의 모델 시절에 대해 "다들 가만 있으라고 말렸다. 그 말이 가장 섭섭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출발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저의 것으로 만드는 기질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가장 힘든 시기를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아플 때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재 거의 완치 상태다.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정상인보다 더 정상이라고 판정을 받았다. 운좋게 초기에 발견됐지만 그 때도 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냥 지나갈 거란 직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해 SBS '매직아이' 제작 발표회에서 암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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