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노인들의 숙원사업인 상주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28억원이 투입된 상주노인종합복지관은 1만6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식당, 컴퓨터실, 장기실, 바둑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췄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복지관은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만남'소통'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별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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