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는 지난달 28일 의성군 단밀면 위중1리에서 도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내 오지 마을을 찾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택 담장 개보수와 도배, 전기 수리 점검, 이미용, 돋보기 맞춤, 장수사진 촬영, 의료 봉사 등 14개 분야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사자의 아름다운 마음은 경상북도 행복마을을 넘어 행복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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