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민'관이 함께 협력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는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2월부터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공모했다. 달서구청은 총 25개의 우수 시범기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2개 동에서 행복나눔공동체, 행복주치의 사업, 대학생드림봉사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달서구청은 4월부터 민관협력활성화 모델 확산을 위해 진천동에서 시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