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015 대구국제마라톤'이 열리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도심 주요도로에서 교통통제(표 참고)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마라톤 출발 및 도착지인 공평네거리~태평네거리구간은 오전 5시부터 12시 30분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한 마라톤 코스의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에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교통사이드카 등 635명을 배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 교통 우회를 안내하는 간판을 설치하고 도로변 전광판, 방송망 등을 통해 교통소통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경찰은 마라톤 진행이 되는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창훈 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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