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회장 양항석)는 3일 청도천 둔치에서 2015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지역 9개 읍면별로 모은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1t 트럭이 청도천 둔치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수집한 재활용품은 고철 300t 등 1t 트럭 700여 대분으로 집계됐다.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는 청도군새마을지회의 대표 행사로 해마다 읍면별로 주민들이 직접 수집에 참여해 버려진 숨은 자원을 모아 읍·면 집하장에 모아두었다가 대회장으로 집결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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