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신생팀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랜드FC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한다. 2003년 K리그에 뛰어든 대구와 올해 데뷔한 이랜드FC는 올 시즌 나란히 1부 리그(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양 팀은 첫 만남부터 양보 없는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는 개막전에서 부천에 1대2로 패했지만,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강원을 2대1로 꺾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랜드FC는 첫 경기인 2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이번에도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들을 총동원해 승리를 노린다. 대구의 용병 공격수 조나탄과 레오, 에델은 1골씩을 기록하고 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나 스리백의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는 세르징요가 1도움을 올리는 등 대구의 용병 사총사는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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