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예원과 헨리의 행복한 언약식 모습이 방영됐다.
예원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을 위해 몰래 언약식을 준비한 헨리의 정성에 감동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헨리가 직접 고른 드레스를 입고 등장, 부끄러운 표정이 가득했다.
이에 헨리는 그런 예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달콤한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어 "나와 결혼해 달라"고 청혼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가 끝난 후 헨리는 "우리 사랑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며 예원에게 다이아몬드까지 선물했고 이에 예원은 "고맙다. 결혼하자"며 헨리와 포옹해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과 욕설을 주고받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예원 분이 방송되는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졌고 결국 해당 방송분은 방영됐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에는 예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안타깝네"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결국 방영됐구나"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랑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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