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미김 수입 브라질 市長들 상주 방문…생산시설 관람 이정백 시장과 간담회

브라질 파라나 주에 있는 아시이스시(市)의 마셀핼링거 시장과 이비포라시의 호세마리아 시장 등 일행 6명이 이달 2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상주 ㈜한미래식품에서 생산되는 조미김을 수입하기로 한 이들 브라질 시장들은 이날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이정백 상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한미래식품은 세계최고 품질의 조미김을 생산해 미국, 중국 등 3천여 개 할인점에 수출하고 있다"며 "브라질 국민이 조미김을 먹게 되면 무척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브라질 시장들은 "상주시에서 보증하는 한미래 조미김에 더욱 신뢰를 느낀다"고 화답했다.

한미래식품 측은 "브라질에 18억원 상당의 조미김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